오십견
50대 전후에 주로 발병을 한다 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우는 유착성관절낭염은, 컴퓨터와 핸드폰 사용이 많아진 현대에서는 30대 40대에서도 자주 발생되는 어깨 질환중 하나입니다. 보통 어느정도 팔을 움직일 때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일정범위 이상 또는 일정 각도 이상 팔을 들어올리거나 움직이려 할 때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있는 것이 전형적인 오십견 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굳어져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기게 된 경우 초기에는 팔의 뻐근함이나 굳는 느낌, 팔을 움직이려할 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들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점차 증상이 심해짐에 따라 어깨관절이 굳어가며, 가동범위가 줄어들고, 결국 타인의 도움을 받아도 팔이 올라가지 않을 정도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오십견이 발생하는 이유
1. 회전근개 손상으로 인해 어깨 관절낭에 2차적 염증과 유착이 생기는 경우
2. 관절낭이 두터워지고, 움츠러들면서 어깨 관절이 움직일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는 경우
3. 근막동통증후근으로 인한 만성 신경자극과 근육의 경직이 생기는 경우
4. 석회성건염으로 인해 염증이 심해지면서 관절낭의 유착이 초래되는 경우
5. 충돌증후군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자극되어 염증이 발생, 유착이 초래되는 경우
오십견의 비수술적 치료방법
1.
관절유착박리술
2.
체외충격파
3.
뉴핌스치료
4.
도수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