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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어깨통증

만성어깨통증은 보통 어깨관절 근골계에게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뻐근한 어깨통증과 야간통, 담결림등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근육통이나 뻐근한 증상 정도로 가벼운 통증만 있지만, 점차 어깨 관절을 감싼 회전근개와 관절낭, 그리고 그 주변조직들에 혈류량이 감소되고 순환이 저하되면서 섬유화되면서 나타나는 가장 흔하고도 의외로 특별한 원인이 딱 발견되지 않아 고치기 힘든 어깨 질환중 하나입니다.





만성어깨통증은 대부분 연관통으로,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 부위보다 그 주변의 근육, 연부조직의 통증을 넓게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만성어깨통증 환자분들은 ‘통증은 가끔 느껴졌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갈 만큼은 아니였고, 매일 아픈것도 아니여서 참고 넘겨왔는데 어느순간 참기 힘들만큼 온 어깨주변이 뭉치고 아파서 잠도 자기 힘들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간 이어진 통증에 어느정도 우리 몸이 적응하고 손상된 부위 대신 다른 관절과 근육들이 보상운동을 해줌으로서 초기에 적극적 진단이나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는 통증 발병 초기에는 근육통, 타박상과 같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점차 통증의 근본원인에서 비롯된 연관통 범위가 늘어나면서 만성 어깨통증으로 진행되는 주요한 이유가 됩니다. 이렇게 손상된 힘줄과 인대섬유들은 만성으로 질환이 진행되면서 점차 섬유화가 진행되게 되는데, 혈류량과 림프순환이 저하되고 근막이 뭉치고 유착되면서 회전근개손상,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근막동통증후군 등의 다양한 어깨 질환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섬유화된 회전근개와 어깨세포조직, 연부조직들은 단순히 찜질, 스트레칭, 일반 물리치료들을 하거나 쉰다고 낫는 질환이 아닙니다. 섬유화되어 근본적으로 약해지고, 유착되어 굳어버리고, 탄력을 잃어버린 세포들을 다시 재생시켜 어깨인대와 주변조직들을 고무줄처럼 유연하고 탄력이 있게 만들어주어야 질환의 뿌리가 해결됩니다.


어깨 통증은 극심한 통증이 아니고서는 갑작스럽게 느끼다가 사라지기도 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깨 통증을 노화에 따른 오십견 등으로 가볍게 여겨 파스 등으로 자가 치료에 의존하는 것은 어깨 질환을 방치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어깨 질환을 원인부터 치료하면 만성화된 어깨통증으로 발전되지 않으며 수술없이 충분히 나을수 있습니다.


만성어깨통증의 비수술적 치료방법

1. 통증보톡스치료
2. 초음파프롤로치료
3. 체외충격파치료
4. 도수치료
5. 기능의학치료
6. 줄기세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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